초등학교 옆 사당종합체육관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
초등학교 옆 사당종합체육관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
  • 신일영
  • 승인 2023.04.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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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 중인 사당종합체육관은 동작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돼 아동범죄를 막는 체육센터로 운영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으로 아동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돕게 된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삼일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아동의 안전보호 기능 수행에 긴요한 위치적 장점이 있음을 감안해 동작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센터를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보호시설로 폭넓게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사당종합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의 위협, 실종 등 도움(보호) 요청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공공시설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생활 안전에 대한 선제적 서비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