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공무원 퇴사율 급증, 대책 필요
MZ 세대 공무원 퇴사율 급증, 대책 필요
  • 문명혜
  • 승인 2023.04.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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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의원, “사기진작 위한 조직문화 도입”
옥재은 의원
옥재은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MZ 세대 공무원의 퇴사율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재은 의원은 “공무원 임용 후 5년 이내 의원면직률 통계를 보면 2019년엔 4.7%였으나, 2022년엔 8.6%로 최근 4년간 공무원을 그만둔 비율이 2배 가량 늘어났다”면서 “10년간 공무원 시험 경쟁률도 급격히 하락해 2013년 84 대 1에서 최근 2022년에는 22 대 1로 경쟁률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MZ 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서울시민에 대한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를 위해서는 25개 자치구별 차별없는 특별휴가, 공정한 평가, 공무 수행하기에 효율적인 환경, 선진화된 조직문화 도입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