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19일 공단 회의실에서 오인영 이사장을 비롯 이철호 본부장 및 각 부서장 8명과 주니어보드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의 첫 시작 과제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장벽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MZ세대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인 주니어보드 신규직원들의 발대식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간의 주니어보드 활동 내용과 성과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오인영 이사장은 “MZ세대 신규 직원들이 우리 공단 발전의 성장동력”이라며 “수평적인 소통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장 필요한 리더십의 모습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인영 이사장은 직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취임 이후에도 공단 전 사업장을 방문하고 환경정비, 배식봉사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현장소통·세대소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