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노원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 신일영
  • 승인 2023.04.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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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수립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주요 내용 다뤄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표창수여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주제로 올해 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뤘으며, 오승록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에게 핵심 분야별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지 43년이 지났지만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은 여전하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장애인 친화가 구현되는 복지도시 노원'을 퍼모먼스로 연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노원구 거주 장애인, 장애인 단체장 및 시설장 약 70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인기 가수 박현빈씨가 초대가수로 나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