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용역 착수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용역 착수
  • 문명혜
  • 승인 2023.04.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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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의원,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김태수 의원
김태수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국민의힘ㆍ성북4)이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차량기지 일대 발전을 위해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문차량기지 일대 복합개발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차량기지 이전 및 청량리-장암역 구간 지하화와 연계해 용역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문차량기지는 전동차 정비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소음과 분진 발생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아 성북구와 동대문구 지역단절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돼 왔다.

이에 김태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과정에서 주변 개발과 연계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필요성을 주장하며, 용역비를 반영토록 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은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