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공감과 존중이 있는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업교육개발원 정은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젠더 폭력 없는 안전한 공동체 가치’라는 주제로, 가정폭력ㆍ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성북공단은 전 직원 교육 이수를 위해 집합교육과 현장에 있는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고위직(센터장 이상) 대상 별도 맞춤형 교육도 시행해 고위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세를 다시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