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진단 결과 97점으로 우수한 평가 받아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 97점을 받아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67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의 공공기관에 대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결과를 공표한다.
공단은 지난 2년 미흡 기관(‘21년 67.85점, ‘20년 48점)으로 평가받아 이를 적극 개선하고자 △개인정보 컨설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및 보안 장비 구축 등 꾸준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평가에서 97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로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은 그간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적극 마련해 나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적극 보호하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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