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헌 일 구로구청장 / 미래사회 선도하는 언론의 책임과 역할 다해주시길
문 헌 일 구로구청장 / 미래사회 선도하는 언론의 책임과 역할 다해주시길
  • 시정일보
  • 승인 2023.05.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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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 창간된 이후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 정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 이라는 창간 정신에 맞게 여론을 선도하고 건강한 언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시정신문이 있기까지 밤낮으로 노력해오신 주동담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주시는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민선8기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과 함께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G밸리와 연계해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을 육성하고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중심으로 장기간 정체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시정신문이 전하는 구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민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난과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와 함께 시정신문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