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희 강북구청장 / 국가와 지방자치 조언자로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견인
이 순 희 강북구청장 / 국가와 지방자치 조언자로서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견인
  • 시정일보
  • 승인 2023.05.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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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시정일보]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온 시정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척박한 언론 환경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외길을 걸어오신 주동담 대표를 비롯한 시정신문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민주화의 열망이 뜨거웠던 1988년, 지방자치제도 시행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 창간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간 시정신문은 행정 종합 전문지로서 행정 외에도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방면의 정보와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사회의 정의에 입각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무소의 뿔처럼 정진해 나가는 시정신문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조언자로서 건강한 사회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으로 나라 발전의 사명을 안고 시민의 이익을 위해 진정한 언론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강북구는 지난해 민선8기를 맞아 신강북선 추진, 북한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재개발·재건축 지원단 신설, 빌라관리사무소 추진 등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만들고자 명실공히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북구 발전의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