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로 꾸준히 자리매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청장 류경기입니다. 시정신문은 35년을 꾸준히 지방자치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고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35년의 시간은 지방자치의 씨앗이 우리 토양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하고, 끝내 싹을 틔우고, 때론 흔들리며 성장한 시간입니다.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한 동반자로서 시정신문이 담아온 독자의 목소리는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소중한 양분이 됐습니다.

35년을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지방자치 시대를 대변해 오신 존경하는 주동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가교 역할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40만이 살아가는 우리 중랑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5년간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으로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낌없는 교육 투자로 공교육 최고 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 공공 주택개발 지역에 지정돼 주거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중입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및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증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새로워지는 중랑구에 앞으로도 시정신문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중랑구의 성장이 중랑구민의 참여와 열망으로 이어져 왔듯이 시정신문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