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5년간 늘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힘써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치우침 없는 공정한 눈으로 시대 흐름을 통찰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자치행정 발전에 앞장서 주셨습니다.

성동구도 지난 민선 6기와 7기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며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효사랑주치의’, 스마트기술로 교통약자와 운전자, 보행자를 지켜내는 ‘스마트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24시간 365일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이 그 사례입니다.

민선8기 역시 구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제·행정·문화·교육 ‘4대 도약’ 프로젝트와 역세권 개발을 통한 ‘4대 중심’ 프로젝트로 미래 성동을 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포용도시’를 만들어 온 경험과 시스템에 ‘문화’를 더해 누구나 문화를 생산하고 누리는 데 장벽이 없는 ‘스마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상에서 향유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은 성동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늘 변함없이 구민 개개인의 생활 속 요구들을 귀담아듣고 이를 실현시켜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그 곁에서 시정신문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5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29만 성동구민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