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도시공단, 전 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에 앞장서
강동도시공단, 전 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에 앞장서
  • 양대규
  • 승인 2023.05.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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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추진위 구성,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지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 ESG경영 녹색생활 실천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ESG경영 녹색생활 실천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 전 직원들은 심각해지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공단의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중이다.

우선 에너지 절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단 시설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논의하고, 에너지 절감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또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에너지 관리에 효율성을 기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철저히 관리해가기로 하였다.

또 직원 개개인이 4월부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가입을 통해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감하고 절감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받는 제도로 에너지도 아끼고, 보상도 받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제도이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한 제도이다.

공단은 2023년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율을 36%로 설정하고, 전 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