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노원구 중계온마을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노원아고라와 함께하는 비전공유회’에 참석했다.

‘노원아고라’는 주민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네 모임으로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 행사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열린 모임이다. 노원 5개 권역에서 매월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비전공유회는 노원아고라 참여자와 함께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구청장님께 묻고,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노원아고라 참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아고라 소개, 비전공유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을 안에서 이웃과 함께 매일매일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