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고추장 만들기 비법 전수,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산보건분소와 박미보건지소에서 6월부터 ‘동네방네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산보건분소에서는 6월 1일을 시작으로 총 200명 대상 9회, 박미보건지소에서는 6월 14일부터 총 100명 대상 6회 각각 1시간씩 진행해 전통 고추장 만들기 비법을 전수 할 예정이다.
먼저 국산 발효 식품인 전통 고추장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는 본인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유리병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동네방네 고추장 만들기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독산보건분소(2627-2867)와 박미보건지소(2627-279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음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식생활이 조금 더 건강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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