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민의 여론이 모이는 창(窓)이자 시민의 품격을 비추는 거울로서 지방자치 출범과 함께 창간해 어느덧 35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에 진심 담긴 축하를 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시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온 데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히고 갇힌 침체기에서도 시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정착은 물론 언론문화의 계승과 창달을 선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진력한 보도진의 열정과 투혼에 무한 신뢰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시정신문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녹색성장’과 ‘ESG 경영’에 기반(基盤)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旗幟)로 더 빠른 회복(Recovery)을 견인하고, 더 많은 수익(Revenue)을 창출하며, 더 아낀 절감(Reduce)을 실행하고, 더 앞선 혁신(Renovation)을 주도하며, 더 좋은 평판(Reputation)을 제고시키는 이른바 ‘5R 프로젝트’ 추진에 조직역량을 총 집주(集注)해 견실하고 튼실한 공기업으로서 ‘구민이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뛰어난 통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굳게 무장한 앞선 시대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서울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통로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지향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정도’를 걸을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