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보호자에 대한 정보 소외 문제, 대응 방안 제시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이 제283회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및 알권리 제고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말 디지털 시대 장애인 정보 소외 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양질의 정보가 전달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 의원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 경제적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양질의 정보 제공이 필수이다"며 "용산 알림톡에 장애인 복지, 정책, 일자리 등 소식을 보강할 것"과 "집행부가 서울시와 정책을 논하는 자리에서 시 차원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에 대한 정보 제공방안을 마련하도록 의견을 개진할 것" 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구가 추진하는 사업이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으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사업이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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