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관리공단, 공공형실내놀이터 환경의날 이벤트 개최
강남관리공단, 공공형실내놀이터 환경의날 이벤트 개최
  • 전주영
  • 승인 2023.06.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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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 등 환경보전 위한 적극적인 실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환경의 날을 맞아 공공형실내놀이터 3개소(도곡, 세곡, 일원)에서 6월7일부터 총 3일간 환경보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공공형실내놀이터 3개소(도곡, 세곡, 일원)는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영유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을 실현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활동지를 이용한 미술활동과 나만의 천연 재생비누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실내놀이터 방문 시 개인 물통 지참을 통해 ‘1회용 컵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본 기간 동안 실내놀이터에서 진행할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벽면에 움직이는 모션 그래픽에 참여해 직접 신체를 움직이면서 쓰레기를 없애고, 녹고 있는 빙하 위의 북극곰을 지키는 놀이를 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공공형실내놀이터 3개소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다양한 환경보호 이벤트 개최를 통해 다방면으로 ESG경영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