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노원구 생활체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는 5일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서경대학교 정책지원센터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노원구 생활체육 실태를 조사해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생활체육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3월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인 부준혁 의원과 간사 강금희 의원, 안복동ㆍ오금란ㆍ윤선희 의원 등 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경과 공유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우선 수행기관의 선행연구 검토 및 사례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연구모형, 노원구 구민 인식조사, 정책대안 검토, 정책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 대표 부준혁 의원은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 7월부터 노원구청 조직개편에 따라 체육전문 부서가 신설될 예정”이라면서 “중간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서 추후 내실 있는 최종 성과보고서를 통해 실제 노원구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