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이경선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3.06.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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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출장 직접 기획ㆍ추진, ‘정치문화혁신’ 인정 받아
이경선 서대문구의원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경선 서대문구의원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국민의힘ㆍ연희동)이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자치분권에 기여한 공로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에서 자치분권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경선 의원은 7대, 8대, 9대 3선의원으로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무국외출장 문화를 바꿔보고자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출장 시 기획부터 섭외, 현지 이동, 주민 보고회 등 새로운 시도를 했던 사례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정치문화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9대 의회 들어 <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서대문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서대문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발의, ‘함께 행복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경선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예”라면서 “앞으로도 나부터 변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 위상이 높아지려면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공무국외출장을 개별적으로 기획해서 추진한 것도 그런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도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