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만의 ESG 모델 수립 제안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유진 의원이 강동구만의 ESG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기업의 ESG 경영이 시민의 ESG 실천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행복한 도시를 위한 ESG 실천이라는 지자체의 슬로건에 강동구도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ESG 경영을 지역행정에 도입하고 그 예로 ESG 시민학교를 추진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공공의 문제에 대처 가능한 ESG 플랫폼을 개발해 그 안에서 주민이 공동과제를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내 문화행사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강동구가 K-ESG 모델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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