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06.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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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 성내역으로 명칭 전환 및 부역명 유지 제안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이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이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기상 의원이 강동역의 명칭 전환에 있어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제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역명은 옛 지명과 법정동명, 가로명 사용이 원칙이며 기존역명은 한 번 결정되면 고유명사화된다”고 말을 꺼냈다.

김 의원은 “역명은 이용자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속성을 가져야하고 대규모 도시개발 등 환경변화, 주요 공공시설의 소멸로 변경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유지돼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성내동만 역명을 갖지 않는 형평성의 문제를 해소코자 본 의원은 기존 강동구청역을 성내동역으로 바꾸고 강동구청역명은 부역명으로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