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제302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제302회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 양대규
  • 승인 2023.06.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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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스카이워크 추진 현황과 보완책 질의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이 지난 13일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한강 스카이워크 추진 현황과 보완점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한 의원은 “스카이워크 구간은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을 잇는 것으로 계획됐는 데 해당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시설, 개발제한구역 등 제한사항이 많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현재 시비를 지원받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예정됐는 데 일정에 맞춰 추진이 잘 진행되고 있는 지, 랜드마크 조성과 관련해 재난에 대한 대비책은 철저히 준비되고 있는 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현재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에서 시비 1억원을 확보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으로 도시계획상 규제 사항 등을 용역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행위허가 등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한강 홍수시 시설물, 보행자 안전성에 대해 용역 이후 기본 실시설계에서 심도있게 구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역점사업인만큼 군부대, 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참여토록 독려할 예정이며, 보완이 필요할 경우 구비 1억원을 추가 활용한 보완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인만큼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강동구 스카이워크가 강동구 한강변 지역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