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2023 공무원 음악제’ 공모
인사처, ‘2023 공무원 음악제’ 공모
  • 신일영
  • 승인 2023.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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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ㆍ성악ㆍ연주ㆍ국악 4개 부문… 대상 100만원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원의 예술적 자기 계발과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2023년 공무원 음악제’를 연다.

참가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ㆍ현직 공무원과 공무직(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직원이며, 공모부문은 △대중가요, 팝(POP), 록(ROCK)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 재즈 등 연주 △판소리, 민요 등 이다.

7월18일부터 8월2일까지 접수하고, 8월 중 1차 예선심사를, 9월 중 2차 예선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0월 중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 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구현 등을 위해 수상 후보 및 작품을 온라인에 사전 공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함께 청중평가단의 심사도 최종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상 1개조(팀)에는 국무총리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금ㆍ은ㆍ동상 9개조에는 인사혁신처장상과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려상 3개조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geps.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인사처는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 자원봉사,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