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나눔상자 100개 저소득 보훈가족 및 6.25참전 유공자 지원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농협상품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 및 정전 70주년을 맞아,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부제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6.25참전유공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농협상품 등으로 구성된 나눔상자 100개를 지원하면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 후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함께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민○○님을 위문하고 참전 당시 상황을 들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로 맞이하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준 서울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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