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20회 정례회 일정 마감
강동구의회, 제320회 정례회 일정 마감
  • 양대규
  • 승인 2023.06.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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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5분발언 활발...추경안 및 지난해 결산 승인도 처리
강동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강동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2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6월 13일에는 한진수·심우열·이희동·원창희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진단 및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구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총 559억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강동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원창희 의원) ▲강동구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정미옥 의원) ▲강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원서 의원)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호 의원) ▲강동구 공동주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현섭 의원) ▲강동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김남현 의원) ▲강동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현섭 의원)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원서 의원) 등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하였다.

또한 6월 21일 개최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원창희 의원이 ‘구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언’, 제갑섭 의원이 ‘살기 좋은 곳, 천호동의 발전을 바라며’, 권혁주 의원이 ‘후쿠시마 방사성 핵폐기물 방류 반대’, 심우열 의원이 ‘GTX-D 노선에 대하여’, 정미옥 의원이 ‘교통혁신의 초석 GTX-D, 강동구 유치 어디까지 왔나?’, 양평호 의원이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하여’, 이희동 의원이 ‘민주적 절차의 필요성’, 이동매 의원이 ‘민선8기 슬로건에 대하여’, 문현섭 의원이 ‘강동구 GTX-D 경유의 필요성 대하여’ 등 총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정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