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보건소는 노인성 치매에 대한 조기검진 병원을 선정 지역의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등록 및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노인성 치매 검사는 보건소 방문보건실에서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선별 이루어지며 치매의심노인이나 인지기능저하 노인들은 관내 의료기관인 한강성심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항목은 1차 치매정밀검진에서 치매신경인지검사(CARDS), 노인우울척도검사(GDS)와 전문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2차 치매 추가검진은 혈액검사와 뇌영상검사가 이루어진다. 치매선별검사비용은 무료이며 1차 치매정밀검진은 모든대상자에게 55,000원을 지원해주며 2차 치매추가검진은 수급자는 무료로 검진, 의료급여2종은 25,000원, 건강보험 85,000원을 지원해준다.
치매 조기검사 및 예방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보건소 2층 방문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