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대한제과협회 저소득 이웃에게 1800개 전달
사랑의 빵 대한제과협회 저소득 이웃에게 1800개 전달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1.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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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 회원 매년 저소득 주민에게 빵 지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하는 천사가 나타났다.
매년 한번씩 저소득주민들에게 빵을 만들어 전하는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 회원 60여명은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빵 1800개를 최근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소외된 이웃들에게 참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제과협회 남부지회 최용길 회장은 “구로구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작은 사랑이나마 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참하게 됐으며 비록 작은 빵 하나지만 회원들이 새벽 4시부터 준비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