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구민회관은 노후 된 냉난방 설비를 신규설비로 지난 6월 말 교체완료했다.
이번 교체 공사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사 내용은 지하1층 기계실에 가스배관신설, MCC판넬 교체, 급수인버터펌프 교체, 온수급탕보일러 교체, 2층 예술실 및 로비 천정에 보 구조보강, 3층 옥상에 GHP장비 설치, 공조기 교체 등이다.
시설 환경 개선 전에는 3층 대강당 냉난방 가동 시 공조기 소음 및 진동 발생, 위치별 온도 편차 발생으로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교체 공사로 가동 시 진동과 소음이 적어지고 온도 편차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노후 된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관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강동구민회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488-554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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