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민주당ㆍ성북3)이 최근 성북 관내 임대아파트 3곳을 잇달아 방문, 현장간담회를 열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한 임대아파트는 돈암삼성, 길음동부, 월곡2SH빌이다. 현장간담회엔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과 해당 지역 구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영준 주거복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돈암삼성아파트에선 면적이 협소한 관리사무소를 확대 이전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전 방안을 논의했고, 길음동부아파트에선 아파트 담장 사이 자투리 경사지 활용 문제, 월곡2SH빌에선 경로당 벽의 누수 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강동길 의원은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언제나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면서 “특히 안전과 관련된 민원은 하루빨리 최우선 조치해 달라”고 SH공사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