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광규·이응주·박희연 의원이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 종로문화체육센터, 와룡스포츠센터, 문묘 등 관내 시설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 이용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주민 안전을 강조하며 시설의 세심한 관리 및 이용자 안전 교육 등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종로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화장실과 와룡스포츠센터의 하수도, 보일러에 대한 시설 개선도 요청했다. 현재 종로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화장실은 입구가 좁아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하여 규격에 맞게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이용시설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다양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 이어 “향후 종로구청 업무 보고, 본예산 편성에도 주민 이용시설의 확충 및 시설 개선을 우선 순위로 반영,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현장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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