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정전피해 현장 찾아 끝까지 주민 곁 지켜
오언석 도봉구청장, 정전피해 현장 찾아 끝까지 주민 곁 지켜
  • 신일영
  • 승인 2023.07.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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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3일 정전사고가 발생한 쌍문근린공원, 한양6차 아파트 앞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3일 정전사고가 발생한 쌍문근린공원, 한양6차 아파트 앞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3일 폭우로 전신주가 쓰러지고, 정전이 발생한 쌍문동 59-5 일대(쌍문근린공원, 한양6차 아파트 앞) 현장을 찾았다.

정전사고 소식을 들은 오 구청장은 사고 원인, 피해상황 파악 등을 긴급 지시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오 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전신주 복구 작업과 인근 아파트 전력 공급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을 지켰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복귀 후 오 구청장은 수방 상황 등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철저한 안전 대비를 요청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많이 놀라고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 속 전신주 복구에 힘써 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현장 시설물 점검 등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