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러브하우스’선물
저소득층에 ‘러브하우스’선물
  • 시정일보
  • 승인 2004.05.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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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족 본격활동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중계동 중계근린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될 ‘사랑의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견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기, 설비, 목공, 미장, 도배·장판, 도장, 기계 등 7개 분야 전문인력 총 175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모·부자 보호대상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중심으로 60여 가구를 선정, 동절기 전까지 보수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