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사회관계장관 회의 첫 참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사회관계장관 회의 첫 참석
  • 양대규
  • 승인 2023.07.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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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중기부 장관 등과 함께 회의 구성원으로 새롭게 등원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가운데)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은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업전략’에 대해 심의했다.

우 위원장은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처음 참석했는 데 교육·사회·문화 정책 관련 부처 간 협의 및 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교육·사회 및 문화 관계장관회의 규정>이 일부개정되면서 사회관계장관회의 구성원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6개 위원회・부처가 확대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이번 회의 구성원에 새롭게 출석한 관계 기관장으로 농림식품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통계청장,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범정부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지역주민에게 체감도와 파급력 높은 의제 발굴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정주 여건 개선으로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와의 협력과 조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복구와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