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노원2)이 교육 현장의 현안을 해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사립초 학부모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사립초 학부모연합회(회장 장은영)는 서울 소재 38개 사립초등학교 발전과 학부모들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치된 단체다.

학부모연합회는 박환희 위원장이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사립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 확대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작년 9월 국ㆍ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한정해 운영하는 학교보안관 제도를 차별없이 사립초등학교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이 지난 5월 제318회 임시회에서 가결되면서 38개 사립초등학교에도 내년부터 학교당 2명씩 총 76명의 학교보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환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최선을 다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