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중간 점검시간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중간 점검시간
  • 양대규
  • 승인 2023.07.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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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역사문화유산 활용 사례 진단 및 지속가능성 모색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가 지난 21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강동구 역사문화유산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비교 고찰’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는 강동구의 역사성과 정체성 등의 특성을 가진 문화정책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양평호 회장과 강유진 간사를 중심으로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글로벌융복합국제학술전국총연합 김만기 교수와 관련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보고회는 강동구의 역사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진단하고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평호 회장은 “강동구에는 서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 침선장(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등 우수한 문화유산이 존재하지만, 문화유산의 활용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동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여 효과적인 문화관광 정책 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