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 구와 동의 명예행정관들이 14일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산토끼옹달샘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산불 방지를 위한 위험요소 제거를 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와 동 명예행정관들은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이 일상에서 실천되도록 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명예행정관들은 구와 동에 소속돼 해당지역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나아가 서초구의 장기발전을 위한 여론 수렴 등 구정 모니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다. 그 외도 이들은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특별구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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