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ESG경영 이행과 다양한 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8월1일 강남구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들은 영동대로부터 대치근린공원, 양재천까지 이르는 구간까지 보도, 화단, 공원, 양재천 일대에 버려진 음료수캔,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고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끼를 착용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캠페인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사명감을 갖고 임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단 경영목표 전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미 이사장은 “향후에도 공단이 보유한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ESG경영 실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