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묻지마 흉기 테러 대비 민·관·경 합동 순찰
강남구, 묻지마 흉기 테러 대비 민·관·경 합동 순찰
  • 전주영
  • 승인 2023.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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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난 4일 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테러 사건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일 저녁 7시 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테러 사건 예방을 위한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에 앞서 구는 경찰과 함께 오후 3시에 강남역, 한티역 출입구 및 상점가를 사전 점검하고, 저녁 9시 30분에 대치동 은마사거리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구는 이번 묻지마 테러에 대비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도시관제센터를 통한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 재난문자를 전파해 주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