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현장답사
강동구의회,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현장답사
  • 양대규
  • 승인 2023.08.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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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탁·제갑섭·정미옥·김기상 의원 찾아
강동구의회 조동탁·제갑섭·정미옥·김기상 의원이 지난 7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계획 수립 관련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제갑섭·정미옥·김기상 의원이 지난 7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계획 수립 관련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조동탁·제갑섭·정미옥·김기상 의원이 최근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천호지하차도는 2020년 9월 평면화사업으로 폐쇄되면서 지하일부 구간에 2,400㎡ 유휴공간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지하공간의 복합적 활용을 통해 도시공간의 영역이 확장되고 경제적·문화적 공간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천호지하차도 답사 현장에는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미옥·김기상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김영철·장태용 시의원, 서울시 및 강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천호지하차도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답사를 마치며 “천호지하차도는 상권이 집중되어 있고 유동성이 높으며 지하철 5·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