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이 지난 1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2층 건강교실, 탁구교실의 시설환경 개선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단은 약 3주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건강교실과 탁구교실 시설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바닥을 개선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탁구장 벽보호대를 교체 설치하고 탁구대도 새 것으로 들여놓았다. 아울러 건강교실 강습용품 보관함을 마련해 물품 분실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약 3주 동안 휴강했던 건강교실, 탁구교실이 8월1일부터 다시 문을 열면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2층은 탁구 회원과 요가, 필라테스 회원들로 가득 차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강남스포츠문화센터의 건강교실과 탁구교실이 깔끔하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회원들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강남구민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구립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