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은 7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과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랑구 소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지원과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열 이사장은 “30년이 넘게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