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25일까지, 13개 분야
구로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25일까지, 13개 분야
  • 정칠석
  • 승인 2023.08.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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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구로구는 8월 25일까지 제33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구로구는 매년 구로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구민들에게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지역사회발전·안전·경제발전·환경·상호문화·자랑스러운어버이·평화 통일·특별 등 총 13개 분야로 올해 수상 예정자는 13명 내외다.

후보자 등록 자격기준은 시상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 시상분야의 관계 기관장·단체장,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각 동의 동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등록 방법은 후보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이력서, 각서 및 동의서 각 1부와 반명함판(6개월 이내) 사진 3매를 구청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과 이메일(luckyjw88@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중 공적내용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개최될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 수상자는 구민상 명예의전당(구청 신관 1층)에 헌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구로구 4차산업 기술교육 홈페이지(smart-guro.com)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이 4차산업 기술에 흥미를 갖게 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 특강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익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