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미래를 위한 발걸음, 도서관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생태인문학의 시선으로 읽는 기후위기 특별강연‘불행한 지구에서 행복한 지구로!’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해하는 특별강연‘일상에서 만나는 인공지능’ ▲신비한 마법의 정원을 지키는 마술공연‘마법의 정원’▲동대문구반려식물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반려식물 원데이 클리닉’ ▲메타버스‘정보화도서관 잠금해제!’ ▲테마서가‘내 삶의 식물’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8월 16일부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fo/)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든 세대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독서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인식 향상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독서의 경계를 넓혀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와 지식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