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보증금 전액 지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식당’은 은평로 9길 13에 위치해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창업 점포다.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10월 중 입점예정으로, 입점한 청년에겐 보증금 전액,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39세 은평구 청년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독립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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