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도봉구민회관 대강당과 소공연장의 2023년 4분기 대관 공개추첨제를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현장 참석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대관 희망일을 선택하는 공개추첨제는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첨제는 대관 성수기의 중복과 혼잡 등의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추첨제 도입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각종 행사개최의 기회를 얻었다는 의미도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공개추첨제 도입과 함께 구민 중심의 열린 경영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