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관리공단, 구민회관 공연장 최신시스템 구축
강남도시관리공단, 구민회관 공연장 최신시스템 구축
  • 전주영
  • 승인 2023.08.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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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 필수 음향반사판 교체, 안내데스크 설치 등 고객요구 적극 반영해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이 개선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강남구민회관 공연장 개선공사를 마치고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구민과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강남구민회관 공연장(512석)에 대해 음향반사판을 교체 설치하고 안내데스크를 마련하는 등 약 2개월간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클래식 공연의 필수요소인 고성능 최신형 경량 음향반사판을 설치해 음향잔향시간을 최적화했다. 또한 그동안 고객 요구가 많았던 안내데스크가 설치돼 관객 편의제공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은 공연 및 행사, 강연 등 목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서 다양한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받아들여 문화와 휴식, 배움이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미 이사장은 “최고의 공연 시스템을 갖추고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강남구민회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