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추진 위해 최선 다하고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 끝까지 챙길 것”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GTX-C 노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환경법령에 따라 철저히 지도감독하고 미흡한 점은 구 차원에서 보완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GTX-C 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이달 24일까지 도봉구청 3층 기후환경과, 2층 교통행정과에서 실시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8월31일 18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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