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19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with 성균관대학교’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성균관대학교 재학생들이 주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아리 공연) △부스(시대별 체험부스, 무료법률상담 및 공부 멘토링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는 9월에도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폭우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정 구청장은 “관내 대학과 손잡고 대학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달 예정된 차 없는 거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