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동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 전주영
  • 승인 2023.08.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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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민체육센터(외관).JPG
동작구민체육센터 전경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전국의 279개 기관이며,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에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올해 평가방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경영실적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 노력에 대한 평가도 중점 반영됐다.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써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혁신기조에 대응하는 조직운영 효율화와 재무구조 정상화에 힘써 평가결과 ‘가’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체계적인 재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전사고 발생건수 감소,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혁신네트워크 형성, △ESG경영 내실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김진우 이사장은 “동작구민들과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사회적 책임경영은 강화하되 비효율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균형 있게 관리해 공공복리를 증대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공헌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