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에서 운영중인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이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애견동반 객실은 일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에 위치한 20평형 객실 2개로 운영할 계획이며, 요금은 기존 객실요금에 1마리당 1일 1만원을 추가 지급하면 된다.

애견동반 객실 이용 시 3kg 미만의 소형견만 동반 투숙이 가능하며, 필요한 애견용품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이 애견동반 객실을 운영함에 따라 반려견 동반 숙박이 가능한 숙소를 구하지 못해 여행을 포기하거나 어려움을 겪은 고객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기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 및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애견동반 객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산제주유스호스텔(064-738-950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